첫번째는 지방이 많은 생선입니다
연어, 고등어와 같은 생선은 지방이 많습니다
특히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죠
이 오메가3 지방산은 피부의 보습을 위해서는
충분히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오메가3 지방 결핍은 건조한 피부를 유발하며
피부의 노화 및 손상 대부분이
염증반응과 연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에
건선이나 피부의 면역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을 억제하기 때문에
살을 빼는 데에도 필수적인 영양소죠
두번째는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숲속의 버터라고도 불리는데요
비타민, 미네랄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슈퍼푸드입니다
아보카도의 비타민e, 비타민c는
항산화 성분으로써 보습과 피부결을 개선해줍니다
또한 아보카도에는 오메가9 계열의 올레산이 풍부해서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도 낮춰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716명의 일본 여성을 대상으로
아보카도에 많은 오메가9 불포화지방과
야채를 잘 섭취한 여성들의 피부 탄력도가 좋았다고 합니다
세번째는 콩입니다
사실 여성분들의 피부는 호르몬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특히 생리주기전후나 배란일전후로
피부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호르몬부터 잡아주어야 합니다
콩에는 과다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을 줄여주고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채울 수 있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어떻게 콩이
에스트로겐 보충과 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소플라본은 체내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백분의 일에서 십만분의 일로
약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따라서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많을 때는
서로 경쟁적 관계를 벌여서
에스트로겐 과잉 증상을 일부 억제할 수 있구요
에스트로겐이 적을 때는
남아있는 수용체에 붙어서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됩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여성에게
8~12주동안 매일 대두 이소플라본을 섭취시킨 연구에 따르면
섭취군에서 잔주름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연구에서는
피부 건조 및 탄력이 개선되면서
체지방 축적을 억제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콩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잡아주면서
피부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겠습니다
이상 피부와 다이어트 모두에
도움이 되는 음식 3가지에 대해서 살펴봤구요
이 세가지만 편식해서 드시는 것이 아니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야
건강에 가장 좋다는 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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